지난 27일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세브란스병원 본관 6층 은명대강당에서 ‘제22회 세브란스 미용성형 심포지엄’이 개최됐다.

 

올해로 22회를 맞는 이번 심포지엄은 세브란스병원 성형외과학 교실이 매년 주최하는 행사로 여러 병원의 유명 의료진이 참석하여 Live 수술 시연과 논의를 통해 수술 기술과 노하우에 대한 학술적 교류를 하는 행사이다.

 

이날 JW정원성형외과의 설철환 원장과 서만군 원장은 각각 가슴, 코 세션에서 좌장을 맡아 많은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능숙하게 세션을 진행하였다.

 

▲ 지난 27일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세브란스병원 본관 6층 은명대강당에서 ‘제22회 세브란스 미용성형 심포지엄’이 개최됐다.

 

또한 김연준 원장은 눈밑지방재배치 (transconjunctival fat transposition) 수술을 세브란스병원 수술실에서 시행했고 많은 의사들이 모여 있는 은명대강당으로 생중계된 가운데 정교하고 창의적인 수술 시연으로 심포지엄에 참가한 많은 관계자들이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세브란스병원 관계자는 “원장들의 역할이 돋보였던 행사였고, 한 병원에서 의사 3명이 미용성형 심포지엄 초청자로 참석하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라고 말했다.

 

메디컬투데이 고동현 기자(august@md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