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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스러운 안면거상술, 턱라인∙목주름도 고려해야
- 작성일
- 2024-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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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W정원성형외과 강홍대원장 [비건뉴스=이용학 기자] 나이가 들면서 피부의 탄력이 저하되면 주름이 늘어나고 얼굴의 볼륨감이 감소하게 된다. 뿐만 아니라 얼굴형의 변화와 얼굴 크기 자체도 커 보이게 되는데 이러한 윤곽 라인의 변화는 바로 ‘피부 처짐’을 원인으로 한다. 중력의 힘을 받아 점점 피부가 처지면 볼살과 턱살이 자리를 잡게 되고, 목주름까지 늘어지게 된다. 한 번 생긴 주름과 피부 처짐은 아무리 손으로 펴주고 당겨서 팽팽하게 만들어 보려고 해도 원래의 모습처럼 돌아가긴 어렵다. 따라서 이 때는 직접적으로 당겨주고 고정할 수 있는 ‘안면거상술’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 안면거상술은 늘어진 피부를 절개해 조직을 절제하고, 피부 깊은 곳에 있는 근막층(SMAS)을 당겨 고정하는 수술이다. 노화로 인해서 심하게 늘어진 피부와 주름, 처짐 등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 직접적인 리프팅, 탄력 개선이 가능하지만 자칫하면 수술 후 칼귀가 되거나 심한 흉터 등이 남을 수 있어 깊은 주의를 요한다. 수술 시에는 피부층만 당기는 것이 아니라 근막층부터 당겨 재처짐이 없도록 해야 하며, 귀 모양의 변형이 남지 않도록 얼굴형과 헤어라인에 맞게 최소로 절개를 하며 흉터 부담까지도 최소화해야 한다. 특히 안면거상술 시 얼굴 피부에만 주목하다 보니 간과하기 쉬운 부분이 목주름인데, 늘어진 목의 세로 밴드 주름과 턱 밑의 근육 처짐까지 함께 개선하는 ‘활경근성형술’을 동시에 진행해야 전체적인 노화 증상의 개선이 가능하다. 활경근성형술은 턱 밑 쪽에 벌어진 활경근을 한 데 모아 봉합을 하는 것으로, 귀 뒤에서 활경근을 외측으로 당겨 골막이나 근막에 고정하는 수술이다. 안면거상술과 활경근성형술은 별개의 수술이 아닌, 함께 해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수술이며, 안면거상술을 고려하는 연령대는 대부분 얼굴 피부와 함께 목주름과 턱 라인 처짐도 함께 나타나므로 두 수술을 같이 진행해 개선을 기대해볼 수 있다. JW정원성형외과 강홍대 원장은 본지와의 서면인터뷰에서 “안면거상술은 난이도가 높은 수술이며, 재처짐을 방지해야 하는 만큼 피부 처짐 원인과 주름을 확실하게 진단해 원하는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수술이 이루어져야 한다”며 성형외과 전문의가 집도하며, 풍부한 임상경험을 바탕으로 개개인마다 다른 피부의 늘어짐 및 노화 상태를 고려해 맞춤으로 진행하는 지를 살펴봐야 한다”고 조언했다.
원문링크 : https://www.vegannews.co.kr/news/article.html?no=1827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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