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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안검 재수술, 외안각 고정술ㆍ중안면거상 등 접목하여 부작용 예방
- 작성일
- 2024-03-14
- 조회수
- 47
 ▲JW정원성형외과 최홍림원장 얼굴 피부 중 눈가 주변은 두께가 얇아 노화가 가장 먼저 찾아오는 곳이다. 눈꺼풀 피부는 처지고, 눈 밑의 지방을 감싸고 있는 격막이 약화되며 지방이 돌출이 되어 처짐과 주름이 나타나 얼굴의 인상을 전체적으로 나이 들어 보이게 한다. 이 때문에 남녀를 불문하고 많은 중년들이 상안검, 하안검과 같은 동안 눈 성형에 관심을 갖게 된다. 특히 눈 밑은 피부가 처지는 것뿐만 아니라 지방이 돌출되면서 매끄럽지 못하고 울퉁불퉁하게 되어 얼굴에 그늘이 지거나 다크서클이 형성돼 인상을 전체적으로 어둡고 칙칙하게 만든다. 처진 눈 밑의 피부와 지방을 리프팅 하기 위해선 ‘하안검 수술’이 필요하다. 하안검은 눈 밑의 처진 지방을 필요한 만큼 제거, 재배치하고 처진 피부를 잘라내어 깔끔하고 팽팽한 눈밑으로 만들어주는 수술이다. 다만 다른 수술들이 그렇듯 하안검 수술 역시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주의가 필요하다. 하안검 수술의 대표적인 부작용인 안검외반은 아래 눈꺼풀이 안구에 붙지 않고 아래로 떨어져 있어 안구를 감싸는 결막이 바깥으로 보이는 것을 말한다. 즉, 눈꺼풀 안의 붉은 조직인 점막이 드러나는 증상으로, 이는 미용적으로도 보기 좋지 않을 뿐만 아니라 눈 시림, 충혈, 지속적인 눈물 흐름 등 기능적인 문제도 동반하기 때문에 빠른 해결이 필요하다. 실제로 일부 환자들의 경우 수술을 할수록 눈 밑의 변형 가능성이 높아지는 부작용으로 인해 하안검 수술은 재수술이 불가능하다고 생각하는 경우도 있다. 물론 여러 번 반복하는 재수술을 권하지는 않지만 하안검 재수술은 충분히 가능하다. 만약 재수술을 고려하고 있다면 이러한 문제가 반복되지 않고 눈 밑의 변형을 예방할 수 있도록 외안각 고정술을 해야 한다. 외안각 고정술은 하안검 수술이나 재수술, 뒤트임 복원 등을 할 때 진행하는 수술로 외안각을 뼈에 단단히 고정하기 때문에 안검외반을 예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기존 눈밑 부위만을 수술하던 것과 달리 눈밑의 처짐과 앞볼의 처짐을 동시에 개선할 수 있는 ‘하안검 중안면거상 재수술’도 적용해볼 수 있다. 이는 애교살을 보존하기 때문에 볼륨감이 유지되어 자연스러운 동안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며 눈밑의 경계를 노화가 있기 전의 형태로 돌리기 위해 안륜근을 끌어올려 고정하기 때문에 이런 안검외반의 걱정을 덜 수 있다. 다만 모든 수술은 개개인마다 눈의 현재 상태가 다르고 하안검 재수술이 몇 차례 이루어졌는지, 눈 밑 결막이 얼마나 노출이 됐는지, 피부 내부의 조직의 손상 정도 등에 따라 수술 계획과 방향은 언제든 달라질 수 있다. 이에 임상 경험이 풍부한 성형외과 전문의와 충분히 상담을 받고 수술을 진행해야 한다. JW정원성형외과 최홍림 원장은 “하안검 수술 시 외안각을 고정하지 않을 경우 안검외반 증상이 흔하게 뒤따를 수 있다. 재수술을 고려한다면 외안각 고정술을 함께 해줌으로써 같은 문제가 반복되지 않도록 해야 하며, 실제 재수술에 대한 충분한 경험을 갖추고 있는 성형외과 전문의가 집도하는 지를 확인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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