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안면성형, 자신에 맞는 수술 고려해야

 

나이가 들면서 노화가 됐음을 금방 알아차릴 수 있는 부위는 바로 중안면 부위이다. 중안면 부위의 노화 정도에 따라 동안이냐 노안이냐가 결정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기 때문이다. 이러한 중안면 노화를 늦추기 위해서는 주름 개선과 함께 얼굴의 볼륨을 살리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특히 실제 나이보다 어려 보이길 원하는 중장년층이 증가하면서 안티에이징 성형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대표적인 중안면 수술로는 하안검 수술과 눈밑지방재배치가 있다. 먼저 하안검 수술은 주로 40대 이상이 많이 하는 편이다. 하안검 수술은 눈 밑 지방이 볼록하게 튀어나온 경우, 주변 근육과 피부 처짐으로 눈물 고랑이 생겨 인상이 어두워 보이는 경우(다크서클)에 하면 높은 만족도를 얻을 수 있다.

눈밑지방재배치는 늘어진 눈 밑 지방으로 인해 인상이 칙칙해 보이는 경우 눈 밑 지방을 재배치해 어려 보이는 인상으로 개선해 줄 수 있다. 눈 밑을 평평하게 만들어 주어 주름개선뿐만 아니라 다크서클 개선 효과도 도와준다. 비교적 간편한 수술이기 때문에 중장년층 뿐 아니라 젊은 층에서도 찾는 수술이다.




▲ 강홍대 원장 (사진=JW정원성형외과 제공)

JW정원성형외과 강홍대 원장은 “중안면 부위 수술을 원한다면 무엇보다 노화가 된 원인을 면밀히 분석하는 것이 중요하다. 개인의 피부 처짐 상태, 이목구비 등을 고려해 본인에게 맞는 수술 방법을 제시하는 병원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조언했다.

이어 “중안면 부위 수술은 의료진 손길에 따라 결과 차이가 극명하게 나뉘기도 하기 때문에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보유한 병원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획일적인 수술 방식이 아닌 자신의 고민에 맞는 적합한 성형이나 시술 계획을 수립할 수 있는 전문의의 역량이 중요하다”라고 언급했다.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junsoo@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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