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안검ㆍ눈썹하거상술 등 중년 눈성형, 미용과 기능 개선 고려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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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 20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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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W정원성형외과 김연준원장

눈가 피부는 가장 얇고 예민한 곳으로 주름이 생기기 쉬운 부위다. 노화가 진행되면 주름이 생기면서 눈꺼풀이 처져 눈매부터 변화를 하게 된다. 
이로 인해 쌍꺼풀 라인도 흐릿하게 되고 눈 크기도 작아지면서 인상이 달라질 뿐만 아니라, 
눈꺼풀이 눈을 덮여 눈가 피부가 짖무르거나 심한 경우 눈썹이 눈을 찌르면서 시력이 저하되는 등 기능적인 문제도 발생할 수 있다.

특히 증상을 그대로 방치하게 되면 눈매의 변화를 가속화되어 눈의 기능이 점차 약해질 가능성이 크다. 
처진 눈꺼풀 조직은 눈을 무겁게 하는데 이로 인해 눈을 뜨고 감는 것도 불편해 이마에 힘을 주어 
눈을 뜨게 되는 과정 속 이마주름이 굵게 잡히기도 한다. 경우에 따라 심한 경우 두통과 눈물, 눈가의 짖무름 등의 증상이 발생할 수 있다.

눈꺼풀 처짐을 개선하기 위해선 미용적 목적만이 아닌 눈의 기능적인 부분까지 함께 개선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쌍꺼풀 라인의 변형이 생겼다면 쌍꺼풀 수술로 라인을 잡기도 하지만, 쌍꺼풀 라인의 변형이 노화로 인한 눈꺼풀의 처짐인 경우 
단순 쌍꺼풀 수술이 아닌 중년 눈수술인 상안검 수술, 또는 눈썹하거상술 등을 적용해야 한다. 
다만 눈꺼풀의 피부만 처진 것인지 아니면 눈뜨는 힘이 약화된 것인지 환자의 연령, 피부 노화 진행 상태, 눈 밑 주름, 지방의 양, 눈 주변 조직 상태 등 
눈의 노화 정도를 정확하게 진단을 하고 정확한 솔루션을 적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대표적인 중년 수술인 ‘상안검’은 처진 눈꺼풀의 주름을 제거하고 쌍꺼풀 라인을 만들어주어 눈매를 또렷하고 선명하게 한다. 
피부가 얇으며 눈과 눈썹 사이가 멀 때 적합하고, 눈꺼풀을 절제하면서 눈매를 개선하며 가려진 시야를 확보해 기능적인 부분의 개선이 가능하다.

눈썹하거상술은 눈꺼풀의 주름만 제거하는 수술이며 쌍꺼풀이 새롭게 생기거나 혹은 기존의 쌍꺼풀 라인의 변형을 원치 않을 때에 해당 수술을 진행할 수 있다. 
눈썹의 아래쪽 경계선을 절개해서 피부, 지방 등을 제거하고 봉합하기 때문에 수술 흉터가 잘 보이지 않고 회복이 빠르다는 장점이 있다.

이와 같은 중년 눈성형은 자연스러운 개선과 함께 미용, 기능적인 문제를 같이 해결하기 위해 눈의 근본적인 문제 원인을 분석해야 한다. 
또한 환자의 니즈를 정확히 파악하여 올바른 해결을 진행해야 하므로 눈의 구조를 정확하게 이해하고, 
다양한 케이스에 대한 임상 경험이 있는 성형외과 전문의와 충분한 1:1 상담을 통해 적합한 수술을 진행할 필요가 있다.

JW정원성형외과 김연준 원장은 “중년 눈성형은 단순히 눈을 크고 예쁘게 하는 미용적인 부분만이 아니라, 
기능적인 회복도 함께 필요하므로 눈 상태에 따라 수술 방식이 달라질 수 있다”며 
“전문의와 충분한 상담을 선행하여 과도한 수술을 진행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도움말: JW정원성형외과 김연준 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