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정원성형외과 설철환·김연준 원장, 제23회 세브란스 미용성형 심포지엄서 발표

 




[메디컬투데이=김준수 기자] 지난 25일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세브란스병원에서 주최하는 제23회 세브란스 미용성형 심포지엄(The 23rd Severance Aesthetic Plastic Surgery Symposium)이 개최됐다.

올해로 23회를 맞는 이 심포지엄은 저명한 성형외과 전문의들을 초청하여 미용성형 기법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학술의 장으로 JW정원성형외과의 설철환 원장과 김연준 원장은 이번 심포지엄에 초청되어 각각의 세션에서 그동안의 경험을 토대로 발표를 진행했다.
 
우선 설 원장은 ‘겨드랑이절개 내시경 유방확대 첫수술과 재수술의 술기와 요령’들을 수술 동영상을 통해 시연하고 좀 더 좋은 결과를 위한 노하우를 공개했다.

겨드랑이 절개 내시경 유방확대 첫수술에 대해서는 ‘이중평면법 시행 시 대흉근막의 보존, 전거근막하 박리, 대흉근 근육 하이컷 · 듀얼컷을 발표하고 겨드랑이 절개 내시경 유방확대 재수술에 대해서는 ‘피막절개술, 피막절제술, 삽입층 변경, 피막소작술, 피막봉합술, 인조피부이식술’을 발표했다.
 


▲ 설철환 원장, 김연준 원장 (사진=JW정원성형외과 제공)

이 기술들은 대부분이 설 원장이 최초로 개발한 독창적인 개념의 수술법으로 국내외 많은 의료진에게 찬사를 받았다.
 
또한 김 원장은 절개법 상꺼풀 수술 및 눈매교정술에 대한 라이브 수술 시연을 진행했다. 이번 학술 시연의 목적은 국내에서 시행되는 이상적인 절개 쌍꺼풀과 눈매교정술에 대한 노하우를 공유함으로써 환자의 만족감과 함께 수술의 안전성을 도모하는 것으로 다년간의 풍부한 임상 경험에서 비롯된 수술 테크닉을 선보였다.
 
설 원장은 “이번 심포지엄은 전문적이고 발전된 수술 방법을 교류할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다. 앞으로도 꾸준한 학술연구를 통해 국내외 성형외과 의료기술 발전에 기여하겠다"라고 전했다.

김 원장은 “보다 나은 수술 결과를 제공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라며, 국내 성형외과의 기술력 발전을 위해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junsoo@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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