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살은 줄이고 볼륨감은 업, 하베스트젯 자가지방이식

군살은 줄이고 볼륨감은 업, 하베스트젯 자가지방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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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보다 10일 빠른 첫눈이 설악산에 내려 예년보다 추위가 빠르게 찾아오고 있음을 예감하게 하는 요즘이다. 벌써부터 많은 이들이 두터운 아우터와 목도리, 어그 부츠 등으로 코앞까지 다가온 겨울 채비를 하고 있는 가운데 추운 겨울을 반가워하는 이들도 있다. 바로 노출의 계절 여름이 두려웠던 이들이다.


겨울에는 두툼한 옷으로 몸의 군살을 숨길 수 있어 몸매에 자신이 없는 이들에게는 반가운 계절이다. 하지만 긴장이 풀린 사이 허벅지나 복부, 팔뚝 등 부위에 군살은 더욱 붙기 마련이기에 따뜻한 봄이 오면 난감한 상황에 처하게 되기 일쑤다.


특히 이렇게 붙은 군살들은 다이어트를 할 때에도 좀처럼 빠지지 않고 대신에 빠지면 섭섭한 가슴부위의 지방이 줄어들어 고민거리를 더하기도 한다.


때문에 내년 여름을 미리 철저하게 준비해 내년에는 당당한 자신감으로 봄과 여름을 맞이하고자 하는 이들 사이에서 하베스트젯 자가지방이식이 주목받고 있다.


JW정원성형외과 가슴-체형성형센터 설철환 원장은 "많은 여성들 사이에 스키니한 몸매가 선호되면서 단기간 몸에 붙은 군살을 제거하면서 가슴의 볼륨감을 높일 수 있는 하베스트젯 자가지방이식에 문의가 늘고 있다"고 전했다.


복부나 허벅지, 엉덩이, 팔뚝 등에 쌓인 좀처럼 빠지지 않는 지방을 제거하는 시술인 지방흡입은 자연적으로는 줄어들지 않는 지방세포의 수를 줄일 수 있어 효과적인 비만치료 방법으로 여겨지고 있다.


이렇게 채취한 지방을 가슴으로 이식하는 자가지방가슴성형은 보형물을 사용한 가슴성형보다 촉감이 자연스럽고 부드러워 티나지 않은 가슴성형을 원하는 이들에게 선호된다. 최근에는 자가지방가슴성형의 단점으로 지목됐던 생착률을 높여 보다 높은 만족도를 기대할 수 있는 하베스트젯 자가지방이식이 눈길을 끌고 있다.


하베스트젯 자가지방이식은 생착률을 높이기 위해 지방을 피하층, 근육 위, 근육 아래 3개 층에 얇게 널어주며 진행된다. 이러한 방법으로 진행하게 되면 지방이 뭉치는 등의 부작용을 예방할 수 있으며, 기존에 있던 지방과 마찬가지로 영양공급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어 생착률이 80% 가량 높아지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특히 하베스트젯 자가지방이식은 기존 방법에 비해 수술 시간이 짧고, 주사바늘 정도로의 절개로만 시행돼 흉터 및 통증에 대한 부담이 덜해 일상으로의 회복이 빠르다는 특징이 있다. 또한 유선 손상이 없어 수술 후에 모유수유도 가능하다. 반면, 복부나 허벅지 등에서 채취할 지방이 필요하므로 너무 마른 체형은 시술이 힘들 수도 있다.


JW정원성형외과 가슴-체형성형센터 설철환 원장은 "좀처럼 빠지지 않는 군살과 볼륨감이 없는 가슴에 콤플렉스가 있다면 1석 2조의 효과가 나타나는 하베스트젯 자가지방이식이 효과적일 것"이라며 "단 부작용의 위험 없이 만족도 높은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반드시 성형외과 전문의와의 상담과정에서 적합한 진단을 받고 올바른 시술로 진행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