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절개눈매교정술, “수술 전 의사와 충분한 상담 이뤄져야”

비절개눈매교정술, “수술 전 의사와 충분한 상담 이뤄져야”

안원장님1.jpg



성형수술의 궁극적인 목적은 외모의 콤플렉스를 개선해 자신감을 높이고, 사회생활에서도 경쟁력을 높이고자 하는 데 있다.


이러한 성형수술의 순기능이 널리 알려지면서 성형수술에 대한 인식도 점차 너그러워지고 있는 추세다. 과거에 비해 성형수술의 수요가 증가하고, 의료기술의 발달 첨단 의료기기의 도입 등으로 인해 성형수술의 종류 및 방법도 세분화되어 가고 있다.


일반적으로 널리 알려진 성형수술 중 하나인 눈성형도 잘 알려진 쌍꺼풀 매몰법, 절개법을 넘어 보다 간단하고 만족도가 높은 결과를 얻을 수 있는 시술들이 나타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기존의 시술을 보완 및 보강할 수 있는 방법이 많으며, 수술 후 일상으로의 복귀도 빨라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적합한 수술이 주목을 받고 있다. 그 중에서도 눈매교정수술은 안검하수 증상, 즉 윗눈꺼풀이 아래로 처져 눈의 검은자를 일정부분 가린 증상을 개선하는데 도움이 되는 시술이다.


JW정원성형외과 안태주 원장은 “안검하수 증상이 있는 경우 졸려 보이거나 무기력해보이기도 해 외관상 좋은 인상을 주기 힘들다는 인식이 있다”며 “처진 눈꺼풀 때문에 눈을 계속 올려 뜨는 습관이 생길 수 있어 이마에 깊은 주름이 생기거나 턱을 내미는 습관이 생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안검하수 증상을 교정하기 위해서는 환자 저마다의 증상의 정도 및 환자의 상태에 따른 방법으로 이루어져야 만족할만한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시술되어온 안검하수 수술은 증상의 정도에 상관없이 눈을 뜨는 근육을 수술하기 때문에 회복기간이 길다고 알려져 있다. 때문에 직장인이나 학생들의 경우 쉽게 안검하수 수술을 계획하기 어렵다는 단점이 있었다.


이러한 단점을 보완해 나타난 비절개눈매교정술은 뮬러근과 상안검거근막의 절개 없이 진행되는 수술로 눈꺼풀을 뒤집어 결막 쪽으로 접근해 근육을 조절하며 수술이 진행된다. 눈 뜨는 근육의 여러 가지 요소 조절을 통해 눈을 떴을 때 눈매를 윗눈꺼풀의 곡선모양이 부드럽게 형성되는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


안태주 원장은 “쌍꺼풀 수술만으로는 눈의 폭을 크게 만드는데 한계가 있기 때문에 비절개눈매교정과 병행해 보다 선명한 눈이 되는 것을 기대할 수 있다”며 “하지만 개인마다 다른 눈의 형태와 안검하수 증상을 갖고 있으므로 수술 전 의사와의 충분한 상담은 필수”라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