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쌩얼이 지쳐 보이는 그녀! 아~ 눈밑지방만 없었어도...(2008. 10. 21)

섹시아이콘인 그녀, 시골처녀가 되다!

최근 매주 일요일 저녁 방영되고 있는 SBS ‘일요일이 좋다-패밀리가 떴다’가 초반 부진을 딛고 도약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패밀리가 떴다’는 다양한 연령대의 연예인들이 가족이라는 컨셉하에 1박 2일간 농촌의 일손을 도우며 생활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스타들의 털털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그 중 단연 화제에 올랐던 것은 바로 출연 여자 연예인인 이효리의 자고 일어난 쌩얼 공개다. 대한민국의 대표 섹시아이콘으로 자리 매김한 그녀의 쌩얼은 부스스한 머리와 퉁퉁 부은 눈으로 무대 위의 카리스마는 찾아볼 수 없게 만든다.


퉁퉁 부은 눈의 시골 처녀가 Hey! Mr.Big의 이효리라고?!

시골 처녀 같은 이효리의 모습은 대중들로 하여금 그녀를 이웃집 누나, 언니, 친구 같은 편안함을 느끼게 하는데 한몫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무대에서의 당당하고 건강미 넘치던 모습은 온데간데없이 퉁퉁 부은 눈을 드러낸 그녀의 얼굴은 그녀의 바쁜 일상을 나타내는 듯하다. 압구정 정원성형외과 눈성형 전문의 최홍림 원장은 “만약 자신의 눈이 쌩얼인 이효리씨의 얼굴처럼 바쁜 일상에 빠져 피곤해 보이는 인상을 풍긴다면 눈밑지방이 튀어나와서 생긴 눈밑주름이 원인이 아닌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얼굴나이를 좌우하는 눈밑주름!

최홍림 원장은 “눈의 지방주머니에 탄력이 없어지면서 눈밑지방이 과도하게 튀어나오게 되면 눈아래와 뺨의 사이에 깊은골이 생기게 된다. 이는 선천적으로 발생하는 경우도 있지만, 노화에 의한 경우도 많다”며 “눈밑 피부가 거무스름하게 늘어지거나 눈밑지방이 뭉쳐 그늘이 생기는 등 눈밑주름이 자리 잡게 되면 본래 나이보다 5살은 더 들어 보이기 때문에 수술을 원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최원장은, “눈밑성형은 원인에 따라 치료법이 달라지므로 눈의 변형을 초래한 근본 원인을 찾아 수술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눈밑주름제거술의 경우 시술은 간단하게 보일 수 있지만, 자연스러운 눈의 모양, 피부절제 양와 지방의 정확한 재배치 등 여러 요소가 고려되어야 하는 시술이므로 경험이 풍부한 전문의에게 수술 받는 것이 중요하다.


눈밑성형으로 활력있는 쌩얼미녀로!

사람의 인상과 나이를 가늠하는데 가장 중요한 부위로 꼽히는 게 눈, 그중에서도 눈가는 얼굴나이에 대한 인식을 결정짓게 한다. 그동안 불룩한 눈밑으로 ‘피곤해 보인다’는 말을 들어왔다면, 눈밑성형을 통해 젊고 건강한 이미지를 되찾아보자. 활력 있는 쌩얼이 당신을 한층 더 어려 보이게 할 것이다.


<도움말 = 정원성형외과 눈 전문의 최홍림원장>